보청기제조업협의회, 6월 9일 ‘보청기의 날’ 지정
보청기제조업협의회에서 6월 9일을 보청기의 날로 지정했다.
보청기제조업협의회에 따르면, 난청 예방 및 보청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보청기 선택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귀 건강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보청기의 날을 지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6월 9일로 지정된 보청기의 날은 3월 3일 세계 귀 보건의 날, 9월 9일 귀의 날과 더불어 귀의 소중함을 알리는 중요한 기념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는 ‘보청기의 날’을 통해 난청인들의 복지향상과 노년층을 위해 보청기 지원을 위한 국가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지엔히어링코리아, 오티콘 코리아, 시그니아, 스타키그룹, 와이덱스코리아, 소노바코리아, 회르만보청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엔히어링코리아 장규환 대표는 “보청기의 날을 통해 보청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올바른 보청기 착용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엔히어링코리아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보청기 제조사로, 스마트 폰과 무선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보청기를 출시해 글로벌 보청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No.1 병원 전문 보청기 리사운드 보청기로 유명하며, 올해 하반기 세계 최초 클라우드 원격 피팅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 3D(ReSound LiNX 3D) 런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