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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청 관련 뉴스] 출생 전 후 간접흡연 노출, 난청 위험성 높인다
  • 출생 전 후 간접흡연 노출, 난청 위험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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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 연구에서 출생 전과 직후 간접 흡연에 노출된 신생아는 난청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과학 전문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일본 교토 대학의 가와카미 고지 약리역학 교수 연구팀이 3세 아이 5만734명을 대상으로 출생 전후의 간접흡연 노출과 난청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흡연과 생후 4개월까지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출생 전후 전혀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은 아이에 비해 난청이 나타날 위험이 2.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임신 중에만 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난청 위험이 68%, 생후 4개월 때만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30%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 임신 전에 흡연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도 난청 위험이 26%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아이들 중 3세에 난청이 나타난 아이들은 전체의 4.6%였습니다.



    관련해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Freie Universitaet Berlin)의 우어줄라 코흐 신경생리학 교수도 출생 전후 니코틴 노출이 소리의 패턴을 분석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뇌 부위인 청성 뇌간(auditory brainstem)의 발달에 영향을 미쳐 청각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 국립국제의료센터(NCGHM)가 20~64세 근로자 5만 195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청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흡연시 난청 위험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무려 60% 이상 큰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난청방지를 위해 흡연을 삼가하고, 간접 흡연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습니다.
     


    특히, 소중한 생명을 잉태할 임산부의 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겠습니다.

     




    (내용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6/07/0200000000AKR20180607048900009.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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